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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의 일곱 가지 질문, 8부 중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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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여자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하고‍ 남자라면 남자인 게‍ 자랑스러워야죠. 게이라면 게이인 게‍ 자랑스러워야 하고요. 왜냐하면 오늘날엔‍ 게이도 다른 게이와‍ 결혼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뭐가 문제죠? 레즈비언이라면‍ 그걸 자랑스러워하세요. 신께서 그리 만드셨잖아요. 자신을 자랑스러워하세요.

다른 질문 있나요?

(스승님, 최근 뉴스에서‍ 성 정체성과‍ 성 중립 용어에 대한‍ 얘기가 있었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새로운 내부 규정을‍ 발표했는데 인칭대명사와‍ 가족관계 용어에서‍ 성별을 제외한다고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형제자매 같은 용어가‍ 부모, 동기,‍ 자녀 등으로 대체됩니다. 영국에서도 일부 병원이‍ 산부인과에서‍ 여성 성별 용어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바꾸고 있습니다. 모유 수유는 이제‍ 『인유 수유』로 바뀌고‍ 모유는 인유로 대체되는‍ 등등 그렇습니다. 스승님, 새로 도입될‍ 이런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 흉부가 아닌 유방에서‍ 모유가 나오는 건 다 알죠! 오늘날 보이고 들리는‍ 많은 것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도‍ 믿기 어려운 게 많죠. 마치 사람들이,‍ 심지어 정부조차도‍ 모든 것에 있어‍ 성을 트랜스나 중성으로‍ 바꾸려는 법을 만들려고‍ 하는 것과 같은데‍ 어떻게 중성이 되겠어요? 우린 그냥 우리 자신인데요.

여섯 중 하나만이 성 전환자,‍ 게이, 레즈비언 등이거나‍ 양성애자예요. 그저 사람들 기분을 좋게‍ 하려고 정부나 다수가‍ 성 구분을 없애는‍ 법안을 제안하거나‍ 통과시키는 거예요. 이를테면 『어머니』라는‍ 말도 이제 못 쓰고‍ 『여자』도 못 쓰는 거죠. 그래서 어머니를 말하려면‍ 『출산자』 『자궁 소유자』‍ 『인유수유자』라‍ 해야 되는 거죠. 이 모든 것들이 정말‍ 너무도 터무니없어요. 이런 어리석은 일에‍ 그 많은 시간을 쓰다니‍ 비웃음 살 일이에요. 요즘‍ 사람들이 하는 일을‍ 난 이해 못 하겠어요. 정말 웃기는 상황이고‍ 정말 그건 아주…‍ 글쎄요.

만약 여자라면 여자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하고‍ 남자라면 남자인 게‍ 자랑스러워야죠. 게이라면 게이라는 게‍ 자랑스러워야 하고요. 왜냐하면 오늘날엔‍ 게이도 다른 게이와‍ 결혼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뭐가 문제죠? 레즈비언이라면‍ 그걸 자랑스러워하세요. 신께서 그리 만드셨잖아요. 자신을 자랑스러워하세요.

성 전환자 때문에 그런다면‍ 사실 역효과가 날 거예요. 성 전환자들을‍ 비하하는 셈이니까요. 성 전환자들은‍ 지구상의 다른 모든 이들의‍ 성을 바꾸는 것에‍ 죄책감을 가질 거예요. 그들은 단지 6분의 1에‍ 불과한데 다른 모든 이의‍ 성을 바꾸게 하면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낄 겁니다. 그들 일부나 다수가‍ 그럴 경우 수치심을‍ 느낄 거라 장담해요. 그렇게 보면 더 분명하죠. 어떤 사람이 검은 피부를‍ 가졌는데 여러분이‍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숯 같은 걸로 얼굴을‍ 칠하게 해서 모든 이들,‍ 우리 모두를 흑인같이‍ 보이게 하는 것처럼‍ 그 역시 어처구니없어요. 신이 흑인으로 만드셨다면‍ 흑인으로 살게 해야죠. 백인으로 만드셨다면‍ 백인으로 살고요. 이건 말도 안 돼요. 세상이 점점 더‍ 제정신이 아니에요. 몇몇 정부는요. 세상에.

또한 이런 성별 용어의‍ 변화는‍ 모성을 깎아내리고‍ 여성의 존엄성, 여성성을‍ 크게 격하시킵니다. 내가 보기에 그건‍ 정말 안 될 일이에요. 어머니, 여성은‍ 신성한 존재입니다. 『아이를 낳는 기계』나‍ 『자궁 소유자』 등이‍ 아닙니다. 자, 이제 예수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를‍ 어떻게 부를 건가요? 부처님의 어머니는요? 그 외 성모로 숭배받는 다른 많은 여성 성자들과‍ 현자들은요??? 이건 끔찍해요. 절대 받아들일 수 없어요. 다른 질문 있나요?

(스승님, 어떤 기업에선‍ 콧구멍에 착용하는‍ 작은 필터를 발명했는데‍ 코로나 예방 효과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다른 기업은 코에 분사하는‍ 바이러스 예방‍ 스프레이를 발명했고요. 스승님, 이런 게‍ 어느 정도 효과적일까요?)‍

모르겠어요. 안 해 봐서요. 난 본 적도 없어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얼마나 될지는 모르죠. (예)‍ 코에 넣으면‍ 편안한 느낌을 받기는‍ 어려우니까요. (예)‍ 자이나교 신자들은‍ 늘 마스크를 써요. 대다수는요. 진정한‍ 자이나교 신자들이요. 주 마하비라가‍ 이 세상에 있을 때‍ 곤충을 죽이지 않도록‍ 그렇게 하라고 했죠. (오!)‍ 코로 들어오는 세균 같은 것도요. (예) 그래서 지금도‍ 그렇게 마스크를 써요. 일부는 그런 걸 착용해요.

그리고 또 내가 베냉에‍ 갔을 때 베냉의 왕이‍ 뭔가로 코를 가리고‍ 있었던 게 생각나네요. 마스크는 아니고‍ 코만 가리는‍ 그런 거였죠. (오)‍ 그러는 게 관습인지‍ 물었더니, 왕자가…‍ 왕자가 날 초대했거든요. 베냉의 왕자요. 왕자가 말하길, 왕은‍ 평민과 같은 공기를 마시면‍ 안 되기에 그렇다고 했어요. (오) 아마 관습일 텐데‍ 감염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되겠죠. (예)‍

증거나 시험으로‍ 입증할 필요가 있죠. 그러면 증거가 있으니‍ 실험으로 입증됐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나는 아니죠. 난 의사도 아니고‍ 바이러스학자도 아녜요. 안 좋은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지‍ 모르는 말은 삼가겠어요. 됐나요, 내 사랑? (예.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은 해봐도 됩니다. 그걸 주문하고 싶나요? (아닙니다, 스승님)‍ (괜찮습니다, 스승님)‍ 뭐든 주문하면‍ 사다 줄 겁니다. 그들이 가서 사 올 거예요. 그러니 그런 걸‍ 써보고 싶다면‍ 나한테 말해요. 나라면 그런 걸‍ 써보지 않겠어요. 편안하진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난 혼자라서‍ 마스크를 쓸 필요가‍ 전혀 없죠. 안거할 땐 많은 게 필요 없어요. 때로 옷 몇 벌을‍ 내게 가져오게 하는데‍ 그땐 마스크를 쓰죠. 하지만 그냥 먼 곳에 놓고‍ 가고 내가 가서 가져와요. 난 사람들을 많이 만나지‍ 않아요. 사실은 전혀 만나지‍ 않죠. 난 오직…‍

난 스컹크들도 안 봐요. 그들에게 먹이를 주는데‍ 정말 많이 먹어요. 나보다 더 많이요! 맙소사,‍ 두세 마리 밖에 없는데요. 내 생각에는 고양이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고양이도 음식 처리하는‍ 걸 돕는 것 같아요. 그들은 정말 좋아하죠. 전부 먹어 치워요. 그들을 위해 과일과 밥과‍ 국수를 야채와 콩단백과‍ 함께 섞어서 주는데‍ 대부분은 하나도‍ 남기지 않아요. 짜지 않게 만들죠. 그들은 그걸 너무‍ 좋아해서 전부 먹어요.

아마도 겨울에는 먹을 걸‍ 찾기 힘들어서 그렇겠죠. 그러니 우린 함께 하지만‍ 서로 보지조차 않아요. 난 고양이만‍ 한두 번 봤어요. 스컹크들은 못 봤어요. 하지만 내가 처음 왔을 때‍ 그들이 날 환영해 줬죠. 그래서 그들이 내 주변에‍ 있다는 걸 알게 된 거죠. 처음 왔을 때, 나는‍ 언덕 정상에 올라가서‍ 주변이 어떤지를‍ 살펴봤습니다. 난 항상 그렇게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올 때마다 늘 살펴봅니다. 상황을 점검하죠. (예, 스승님)‍ 008 스파이처럼요. 좋아요. 내 사랑.‍ 그게 질문이었나요? (예, 스승님)‍

비강 스프레이는‍ 때로 코가 막혔을 때‍ 유용합니다. 나도 전에 가끔 사용하곤‍ 했죠. 겨울에 강연이나‍ 단체명상 때문에‍ 밖에 나가야 할 때는‍ 종종 콧물이 흐르거나‍ 감기에 걸렸어요. 그래서 스프레이를 쓰면‍ 도움이 되곤 했죠. 하지만 그것이‍ 코로나19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어요. 최종 결과를 얻으려면‍ 임상실험을‍ 많이 해야 하고 또‍ 부작용이 있는지도‍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때론 부작용이‍ 질병 그 자체보다 더 나쁠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도 알죠? (맞습니다. 예, 스승님)‍ 좋아요. 내 사랑‍. 이제 충분한가요? (예, 감사합니다, 스승님)‍ 다른 질문 있나요?

(예, 스승님.‍ FOX 뉴스에서 보도하길,‍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 중 최소‍ 36명이 백신 접종 때문에‍ 희귀 혈액질환에 걸렸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 (또 다른 기사에서는‍ 『조사에 따르면 환자들 중‍ 1/2에서 2/3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에 통증, 한기, 두통 같은‍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네. (일부는 mRNA 백신‍ 접종 후에 림프절이 붓는‍ 증상이 있었다고도 합니다. 게다가 밴더빌트 대학교‍ 메디컬센터의‍ 윌리엄 샤프너 박사는‍ 백신 접종자 가운데‍ 20~40%의 사람들이‍ 2차 접종 후 부작용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몇 퍼센트라고요? (20~40%입니다)‍ 와, 수치가 높군요. (예, 스승님.‍ 스승님 생각은 어떠세요? 백신이 진정한 해결책이‍ 아닐 수 있단 뜻인가요?)‍

와. 다른 많은 이들에겐‍ 괜찮은 거죠.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죠. (예, 스승님)‍ 어떤 이들에겐 부작용이‍ 더 분명하게 나타나고‍ 더 고통스럽지만‍ 어떤 이들에겐 거의 없죠. 몇몇은 2차 접종 후 바로‍ 사망했다는 보도도 있어요. 심지어 코로나19에‍ 다시 걸리기도 하고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왜냐하면… 실례해요. 너무 서두르느라 따뜻한‍ 옷을 챙겨 입지 못해서‍ 약간 문제가 있네요. 걱정 말아요. 내 몸을 잘 돌볼 겁니다. 레몬주스 같은 걸‍ 마시면 됩니다. 레몬은 없지만‍ 레몬 가루가 있으니까‍ 아마 같을 겁니다. 그리고 따뜻한 소금물로‍ 입안을 헹구기만 해도‍ 괜찮을 겁니다.

좋아요. 당신 질문이‍ 뭐였죠? 부작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요? 물론 어떤 사람들은‍ 부작용이 있고‍ 어떤 이들은 없을 테죠. 왜냐하면 사람들의‍ 신체구조나 저항력이‍ 서로 상이하니까요. 보통 우리는 잘 모릅니다. 의사들에게 처방받는‍ 어떤 약이든 항상‍ 부작용 같은 것들이‍ 명시돼 있습니다. (예, 스승님)‍ 이러저러한 것들이요. 네. (예)‍ 보통은 우리가 잘 모르는데‍ 그것이 개인적인 일인데다 부작용을 일으키는‍ 환자들이나 사람들의‍ 수치를 알기 위해서‍ 모두가 같은 약을‍ 같은 시기에 복용하지는‍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경우는 달라요. 코로나19인데다가‍ 수백만 명이 감염됐기‍ 때문에 같은 시기에‍ 백신을 접종하다 보니‍ 그 수치가 어마어마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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