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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세상을 위해 이 세상에 살고 있다, 6부 중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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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속는 거예요. 매우 어려운 일이죠! 두뇌가 강력하고 에고는 환상적으로 통제력을 발휘하며 업장 역시 여러분 위에 있으니까요. 난 그를 쫓아내지 않았죠. 허나 깜짝 놀랐어요. 그 정도 일로 포기할 수 있다는 것에요.

여러분이 자신에 대해 갖는 환상과 현실에 직면했을 때의 행동은 다르다는 거예요. 내 방 옆에 세 남자의 방이 있어요! 뭘 더 원하나요? 화장실 딸린 방이에요. 별도 화장실, 욕실이요. 게다가 양쪽에 욕실이 두 개나 있어요. 하나는 욕조까지 있고 하나는 샤워기가 있죠. 그들 방엔 개인 화장실과 모든 것이 있어요. 바로 옆에 문 앞에요. (딸려 있다고요) 딸려 있죠. 허나 딸려 있다기보단 이런 복도가 있는데 한 쪽에 그들 방이 있고 한 쪽에 욕실이 다 있어요. 그게 더 나은 거죠. 문 바로 앞에 있어요. 복도를 사이에 두고요. 복도만 건너면 돼요. 따로 분리해서 지었지만 이 방 사람들을 위한 거죠.

세상에, 한 번 목이 마르다고 죽진 않아요. 밤에 물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위층에 물병을 가져다 놓으면 돼요. 여러분은 그런 이유로 나가요, 예를 들면요. (그럼 가게 둬야죠) (그건 큰 특권인데요) 네, 그래요. (스승님을 위해 뭔가를 하는 것은 큰 특권입니다) 그런 건 아니지만, 마음에 속는 거예요. 매우 어려운 일이죠! 두뇌가 강력하고 에고는 환상적으로 통제력을 발휘하며 업장 역시 여러분 위에 있으니까요. 난 그를 쫓아내지 않았죠. 허나 깜짝 놀랐어요. 그 정도 일로 포기할 수 있다는 것에요. 내 옆에서 지내면서요! 내 방 옆에서 지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맞아요!) 그걸 위해서라면 물 마시는 건 희생할 수 있죠. 아침까지 기다릴 수 있죠. 그걸 『희생』이라 할 수 있다면요.

난 말했죠... 그전에도, 항상 서로 얘기했어요. 난 말했죠. 『어떤 상황이든 우린 이미 행복하고 복이 많아요! 왜냐하면 아프리카 난민들과 곳곳의 난민들을 보세요. 그들은 물도 없어요! 물을 얻기 위해 10킬로미터나 10마일을 걸어야 해요! 머리 위에 물단지를 이고요! 그러다가 강도를 만나 공격받고 강간을 당할 수도 있어요. 도중에, 오가는 도중에요. 단지 한 통의 물 때문에 10킬로미터를 걸어가죠. 물을 나를 단지가 있다면요. 다르푸르 등 그런 모든 곳을 봐요. 이런 사실을 알죠? 그러니 뭐가 됐든 우리 상황은 이미 최상이죠! 이미 최고 복을 가졌죠!』 그들도 이 모든 걸 알죠! 그런데도 개주민들 때문에 밤에 물을 마시지 못한다고 불평했죠.

왜냐하면 밤엔, 난 문을 열어두거든요. 그럼 개주민들은 내 방에만 있지 않아요. 내 방에 머물고 싶으면 머물고, 몸을 쭉 뻗고 싶으면… 때로 그들은 복도에 나가서 자는 걸 좋아해요. 왜 안 되겠어요? 그게 더 시원하죠. 어떤 개주민은 시원한 걸 좋아하고 어떤 개주민은 내 옆에 있는 걸 좋아해요. 모두 자유롭죠! 복도는 넓어요. 내 방보다도 더 넓죠. 내 방에 열 명이 모두 들어가긴 하지만 비좁으니 문을 열어두죠. 나가고 싶은 개주민은 나갈 수 있게요. 그 때문에 그는 나가고 싶지 않았던 거죠. 개주민이 짖을까 봐요. 허나 그를 알고 있으니 개주민은 짖지 않을 거예요. 그는 짖지 않을 거예요. 근데 뭐가 문제죠? 모르겠어요!

방이 4개 있으니, 자기 방을 갖고 싶은 거겠죠. 각자 방 하나씩을 쓰면 사생활이 보장되죠. 난 이미 물었죠. 『왜 사생활을 갖고 싶어요? 뭘 하려고요? 사람들이 알면 안 되는 비밀스런 일이 있나요?』 비밀은 없죠. 집이 크니 당연히 구미가 당기겠죠. 거기 가서 자신만의 방을 갖고 싶은 거죠. 기다리면 그리 될 텐데요. 어쨌든 난 그 방을 그들에게 줬어요. 허나 그 사람은 다른 문제가 있어서 떠났어요! 가족 문제 등이 있어서요. 그 방 때문은 아니에요. 그 문제가 있은 후에도 그는 오래 머물렀어요. 그때 난 말했죠. 『잠시 여기 머물러요. 며칠만 더 있어요. 우리가 먼저 집 안팎을 청소한 뒤에 거기로 이사하면 돼요. 그러는 게 더 안전해요』

오랫동안, 아무도 관리인 주택에 살지 않았거든요. 관리인이 없어서요. 그래서 온갖 물건을 거기 쌓아뒀어요, 창고처럼요. 내가 처음 집을 보러 갔을 때 그걸 봤는데 좋아 보이지 않았죠. 우린 모든 걸 청소해야 했죠. 카펫은 악취가 나고, 축축하고 더러웠어요. 온 데 곰팡이가 피었죠! 그럼 안 되니 적어도 카펫은 바꿔야 했어요. 만지기 전에 집과 모든 걸 청소해야 했죠. 당시에 우린 인력이 부족했어요. 방금 이사했으니까요. 한데 그는 다음날 바로 이사하고 싶어 했어요! 난 말했죠. 『지금은 안돼요! 먼저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이 있어요. 요리용 주방 도구들과 야채들을 사야 해요. 이사할 시간이 없어요!』 게다가 오랫동안 쓰지 않아 더럽고, 방치되고, 낡고 곰팡이 슨 축축한 집이었죠.

한데 그들은 내가 자기들을 통제한다고 여겨요. 아니에요! 뭐 하러 그러겠어요? 누군가를 통제하려면 그들과 늘 함께 있어야 해요, 경찰과 범죄자처럼요. 그리고 서로 족쇄를 채워야 해요. 그런 건… 원치 않아요! 허나 업장이란 정말 대단한 겁니다. 그리고 에고는 또 하나의 대단한 것이죠. 맙소사! 난 업장이나 에고가 사람들과 그들의 이해력에 이토록 큰 피해를 주는지 상상도 못 했어요. 일부는 내 지시도 따르지 않아요… 심지어 수프림 마스터 TV도 그렇고 이 경우도 그렇죠. 그들이야 그럴 생각이 없죠! 그들의 업장 때문이에요.

여러분은 몰라요. 어떤 이들, 여러분 중 일부는 전생에 나를 해쳤어요. 예를 들어 내 재산을 빼앗거나 나를 고발했어요. 질투심 때문에, 내 명성 때문에요. 사람들이 날 좋아하는 게 싫었던 거죠. 그들은 왜 그런지 이해를 못 했어요. 등급이 너무도 높아서요. 그들은 내 고용인이나 친구였는데 내게 등을 돌리거나 그랬어요. 그리고 그 모든 잔재가 여전히 돌아오고 있어요. 모두가 깨달은 건 아니죠. 그러니 정말이지 내게 아무것도 없다면, 아무도 없고 제자도 없다면 난 행복할 텐데. 내겐 사람들, 반려동물주민들이 있어 집이 필요한 상황이죠. 반려동물주민도 내게 오는 업이에요. 여러분이 자신의 반려동물주민을 원치 않으면 줘버리니까요. 여러분 말고 어떤 이들이요. 그럼 난 그 모든 걸 돌봐야 해요, 예를 들면요. 여러분이 일을 엉망으로 만드니 내가 온갖 것들을 떠맡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그래요.

미안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전에 날 살해했어요. 예를 들면… 그리고 지금도 그들이 내 집에 머물 순 있지만, 그들의 잔재는 여전히 날 많이 해칩니다. 때로 그들이 하는 일은 무의식적으로 해를 줘요. 지옥에 오래 있다가 돌아오겠다고 맹세한 것이니까요. 그들은 돌아와서 만회하겠다고 맹세했죠. 날 돕거나 뭔가를 해서 자신을 구원하겠다고요. 허나 그들도 업력은 어떻게 못하는 거죠. 때론 업력이 매우 강해요. 그들은 이 생에 운명 지워진 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죠. 게다가 내가 말했듯이 이 잔재가 다시 날아와 그들에게 달라붙고 그들에게 고착되어 문제를 일으켜요. 명상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죠.

그러니 내가 관대함을 베풀어도 일이 쉽지 않다는 걸 경고하는 거예요: 모두 내 집에 와서 머물 수 있다는 건 분명해요. 난 모두를 데려오고 싶어요. 모두가 여기 머물면서 명상했으면 좋겠어요. 네, 여러분은 여기 와서 명상하며 지낼 수 있어요. 경제적인 문제가 없다면 여기 머물 수 있어요. 돈을 함께 모아서 명상을 하는 것도 괜찮죠. 그리고 아마 난… (자주 와도 될까요?) 네, 원하면 자주 와서 명상하세요. 알겠죠? 허나 왜 많은 돈을 써가며 왔다 갔다 해요? 여러분의 센터에서 명상하는 것도 좋아요! 내가 여기 있을 때만 오고요.

아니면 만일 오스트리아 사람인데 여기에 계속 있고 싶고 다른 할 일이 없어서 명상을 하고 싶거나 여기서 조용히 지내며 번역 같은 걸 하고 싶다면 그것도 가능해요. 하루 한 끼나 두세 끼를 감당할 수 있다면 괜찮죠. 그럼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죠. 그건 괜찮아요. 내가 여기 없으면 누가 여러분을 돌봐줄지 모르겠거든요. 그러니 그렇게 자신을 돌봐야 할 겁니다.

한 가지 말하자면, 그간 정말 끔찍했어요. 내 집에 오는 사람들은 때로… 물론 난 도움이 필요하니 사람들을 받는데 그들을 확인해 보지 않아서, 그들이 와서 너무 많은 문제를 일으켰고 때론 신체적으로도 내게 해를 줬어요. 누가 누군지 말하고 싶진 않아요. 그래서 누군가를 데려가는 게 쉽지 않아요. 난 앞으로 더 조심해야 해요. 겁나는 일이죠. 여러분은 몰라요. 너무 무섭습니다! 심지어는 내가 전생에 그런 업이 있는 사람에게 멀리서 연락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그게 다시 『돌아가요』 그러면 그것이 내 육신에 다시 접촉되어 문제를 일으키는데 적어도 물리적인 문제가 생기죠. 그래서 여기 오는 데 2시간이 아니라 이틀이 걸린 거예요. 충분히 조심하지 못해서요.

도움을 좀 받아도 되겠다 싶었는데 때론 그런 도움에는 큰 대가를 치러야 하죠. 그래서 이틀이 걸린 거예요! 비용도 훨씬 더 들었고요. 너무 많은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했고, 쓰지도 못하고 버린 티켓도 있죠. 그리고 다른 티켓은… 아마 환불이 되겠지만 이미 체크인을 한 티켓은 요청할 수가 없었어요. 너무 번거로워서 그러고 싶지 않았죠. 그럼 내 계좌 번호 등을 알려줘야 하는데 그건 용이하지 않죠. 그리고 특정 국가에 계좌가 있어야 하는 등 이런저런 조건이 있어요. 그러니 그냥 그 모든 돈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했어요. 장거리 택시를 타면서 냈던 추가 비용과 다른 모든 비용들도요. 기차 객실 전체, 객실 전체에 대한 비용 등 전부요. 시간도 많이 낭비했죠. 승강장을 한참 걷는 건 아주 지치는 일이죠! 내가 처음 여기 왔을 때 어떻게 서 있을 수 있었나 모르겠어요. 허나 여러분의 웃는 얼굴을 봤어요. 그래서 얘길 좀 나눴죠. 허나 그날 밤 난 완전히 『뻗었어요』

여러분과 얘기를 끝낸 후, 난 완전히 『뻗어서』 다음 날 정오가 돼서야 기운을 차렸어요. 허나 내가 돌아갔을 때도 난 여전히 잘 수 없었죠. 뭔가가 나를 자꾸 뒤척이게 했고 명상도 잘되지 않았죠. 왜냐하면 그전에 여전히 다른 일, 문서 작업, 정보 업무를 처리해야 했거든요. 그러고 난 뒤에 난 지칠 대로 지쳤고 그대로 『뻗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도 난 밤새 뒤척였어요! 그래서 아침에는 완전히 『뻗었죠』 그래서 정오쯤이 돼서야 여러분을 볼 수 있었던 거죠. 난 좀 창피했어요, 허나… (아닙니다, 스승님!) 난 완전히 『뻗었었죠!』 의식이 없었어요! 명상을 할 수 있었다면 상황이 더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했어요. 무엇 때문인지 난 계속 뒤척여야 했어요. 바늘방석에 앉아 있는 것처럼요. 그런 느낌은 굉장히 거슬려요. 사실 내게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는데 때로 업장이 너무 많으면 그렇게 됩니다.

그것도 좋아요. 그럼 여러분을 이해하게 되죠. 때로 여러분은 명상을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내가 여러분을 늘 이해하는 거죠. 내게도, 심지어 내게도 그런 일이 일어나니까요. 업장을 너무 많이 받아서요. 이 육신은 비록 대단하긴 하나 여러분 육신과 똑같아요. 이미 아주 강인한 거죠, 놀라워요! 내 작은 육신이 놀라워요. 난 그걸 가차없이 몰며 육신에 지워진 온갖 일들을 해요. 심지어 수술도 많이 했고, 팔도 부러졌었고, 곳곳에 통증 같은 게 있어요. 근데도 여전히 건재한다는 게 놀라워요! (네) 멋져요! 난 이 차에 정말 고마움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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