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국어
  • English
  • 正體中文
  • 简体中文
  • Deutsch
  • Español
  • Français
  • Magyar
  • 日本語
  • 한국어
  • Монгол хэл
  • Âu Lạc
  • български
  • Bahasa Melayu
  • فارسی
  • Português
  • Română
  • Bahasa Indonesia
  • ไทย
  • العربية
  • Čeština
  • ਪੰਜਾਬੀ
  • Русский
  • తెలుగు లిపి
  • हिन्दी
  • Polski
  • Italiano
  • Wikang Tagalog
  • Українська Мова
  • 기타
  • English
  • 正體中文
  • 简体中文
  • Deutsch
  • Español
  • Français
  • Magyar
  • 日本語
  • 한국어
  • Монгол хэл
  • Âu Lạc
  • български
  • Bahasa Melayu
  • فارسی
  • Português
  • Română
  • Bahasa Indonesia
  • ไทย
  • العربية
  • Čeština
  • ਪੰਜਾਬੀ
  • Русский
  • తెలుగు లిపి
  • हिन्दी
  • Polski
  • Italiano
  • Wikang Tagalog
  • Українська Мова
  • 기타
제목
내용
다음 동영상
 

공자와 향탁의 이야기, 13부 중 11부

내용 요약
다운로드 Docx
더보기

여러분이 수행자인 게 좋지 않나요? 여러분의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도 그들을 계속 볼 수 있고 그들이 영적 진보를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도 있죠. 그것이 부모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효도입니다.

『그는 소년에게 물었어요. 「얘야, 내 말 좀 들어 보겠니? 몇 가지 물어보고 싶구나‍. 돌이 없는 산은‍ 어떤 산이지? 물고기가 없는 물은‍ 어떤 물이지? 닫히지 않는 문은‍ 어떤 문이지? 바퀴가 없는 마차는‍ 어떤 마차지? 송아지를 못 낳는 황소는? 망아지를 못 낳는 말은‍ 어떤 말이지? 연기가 없는 불은‍ 어떤 불이지? 아내가 없는 남자는? 남편이 없는 여자는‍ 어떤 여자지? 짧은 날은 어떤 날이지? 긴 날은 어떤 날이지? 가지도 잎사귀도 없는‍ 나무는 어떤 나무지? 보초들이 없는 요새는‍ 어떤 요새지? 이름이 없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지?」』‍ 답을 전부 할 수 있나요? (모르겠습니다) 난 알죠! 난 읽어봐서 알아요. 좋습니다.

『그러자 어린 소년은‍ 매우 차분하고 평온하게‍ 아주 잠깐 동안 생각을‍ 하더니 이렇게 답했습니다. 소년은 말했죠. 「점토산은‍ 돌이 없습니다」』‍ 어떤 산들은 흙만 있고‍ 돌이 없으니까요. 『그는 말했어요. 「점토산은‍ 돌이 없습니다. 우물에는 헤엄치는‍ 물고기가 없습니다」』‍ 우물도 물이죠, 그렇죠? 『「우물에는‍ 물고기가 없습니다. 문짝 없는 문은‍ 닫을 수 없습니다」‍ 그는 물었죠. 「바퀴가 없는‍ 마차는 어떤 마차지?」‍ 소년이 답했어요. 「사람들이‍ 메고가는 마차는」』 그걸‍ 가마라고 부르는데 물론‍ 『「바퀴가 없습니다」』‍ 와! 『「흙으로 빚은 황소상은‍ 송아지를 낳지 않습니다. 목마는 망아지를‍ 낳지 않습니다. 신들은…‍ 남자 신들은…」』‍ 대부분 사람들은 신들이‍ 남자라고 생각하거든요. 『「남자 신들은‍ 아내가 없습니다. 선녀들은‍ 남편이 없습니다」』‍ 와! 생각할 게 많군요. 나라면 대답하지‍ 못했을 겁니다. 『「겨울 날들은 짧습니다. 여름 날들은 깁니다. 죽은 나무는 가지도‍ 잎사귀도 없습니다」』‍ 그래도 나무라고 부르죠. 맞죠? (예)‍ 그의 말이 틀리지 않았죠. 『「폐허가 된 요새는‍ 보초들이 없습니다. 신생아는‍ 이름이 없습니다」』‍ 와! 다 맞아요. 그렇죠? (예, 스승님)‍

향탁은 그렇게 한 번에‍ 답을 줄줄이 읊었어요. 중간에 멈추지도 않고요. (와!) 『그리곤 계속 말했어요. 「이제 제 차례입니다. 저도 몇 가지 질문을‍ 해도 될까요?」』‍ 물론 공자가 뭐라고 했을‍ 것 같나요? (승낙했겠죠)‍ 안 된다고는 못하겠죠? 안 된다고는 말 못하죠. 아이에게 그렇게 많은‍ 질문을 했으니까요. 그것도 그의 모든‍ 제자들 앞에서요. 그는 아마 승낙했을 거예요. 그런데 그가 아직 대답을‍ 하지도 않았는데 소년은‍ 즉시 질문을 이어갔어요. 공자가 거절이라도 하면‍ 자신에겐 기회가 없을까 봐 그랬겠죠. 아주 영리한 소년이죠. 그는 아마 천재로‍ 태어났을 거예요. (예)‍

우리 행성에는 그런 천재나‍ 그렇게 총명한 사람이‍ 흔하지 않아요. 아주 드물죠. (예)‍ 요즘엔 어린 소년들이‍ 대학에 가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고등학교에 다니기엔 너무‍ 똑똑해서 대학에 일찍‍ 간 경우죠. 예를 들면요. 그리고 어린 나이의‍ 천재들도 많습니다. 그들은 벌써 피아노나‍ 다른 악기들을 연주하거나‍ 색다른 과학 이론들을‍ 내놓기도 합니다. (예) 흔하진 않지만‍ 있긴 합니다.

부처처럼요. 부처는 태어나자마자‍ 일곱 걸음을 걸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가 걸음을 뗄 때마다 그의 발을 보호하는‍ 연꽃이 피어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의 어머니가 그리‍ 빨리 죽었는지도 모릅니다. 너무 놀랐던 거죠. 그의 어머니는 산후에‍ 왕생했죠. 얼마 후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분명‍ 충격이 컸을 겁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산후 문제를 다스리는‍ 좋은 약이 별로 없었죠. 그녀도 그런 불운한 이들‍ 중 한 명이었거나 아니면‍ 이 세상에서의 일을 다 마쳤기 때문일 수도 있죠. 그리고 그녀는 곧바로‍ 천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부처가 나중에‍ 그 천국에 갔었죠. 어머니에게 예를 표하고‍ 몇몇 영적인 인도와‍ 가르침을 주려고요.

여러분이 수행자인 게‍ 좋지 않나요? 여러분의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도 그들을 계속‍ 볼 수 있고 그들이‍ 영적 진보를 이루도록‍ 도울 수도 있죠. 그것이 부모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효도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예, 스승님)‍

다른 종류의 효도이죠. 그들이 살아있을 때‍ 돌보는 것도 효도이지만‍ 그들이 세상을 떠난 후에‍ 그들의 영혼을 도와서‍ 해탈시켜주는 것은‍ 더 큰 효도입니다. 우리가 들어본 여러‍ 불교 이야기에서처럼‍ 어머니를 지옥에서‍ 구할 수도 있습니다. 무간지옥에서요. 목건련처럼요. 혹은‍ 지장보살이 아직‍ 인간이었을 때처럼요. 기억하죠? (예) 자, 그 다음은 뭐죠?

『그는 바로 질문했습니다. 소년이 말했어요. 「이제 제 차례입니다. 제가 질문해도 될까요?」‍ 그리곤 말했어요. 「거위와 오리들은 어떻게‍ 물 위에 뜰까요? 홍학들은‍ 왜 그렇게 시끄럽게‍ 큰 소리를 낼까요? 소나무와 소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들은‍ 사철 내내 푸르릅니다. 어떻게 겨울에도‍ 푸르를까요?」』‍ 여러분도 알죠? 소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들은 일년 내내‍ 푸르러요. 겨울에도요. 다른 많은 나무들은‍ 가을에 잎이 떨어지고‍ 겨울에는 죽거나 메마른‍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죠? (예) 『「어째서 소나무는‍ 항시 푸르를까요?」‍ 그러자 공자가 대답했죠. 「거위와 오리가‍ 물에 뜰 수 있는 것은‍ 발에 물갈퀴가 있어서‍ 노처럼 젓기 때문이다. 홍학이‍ 큰 소리를 내는 건‍ 목이 길기 때문이다」』‍

오, 공자가 곤경에‍ 처하겠군요. 이 소년이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그가 곤경에 처할 것 같군요. 왜냐면 호랑이는‍ 목이 길지 않아도‍ 아주 큰 소리를 내죠. 사자 같은 동물도요. 한데 기린은‍ 목이 길어도‍ 그처럼 큰 소리를‍ 내지 않아요. 기린은 그렇죠? (예)‍ 기린을 본 적은 없지만‍ 그런 것 같아요. 큰 소리를 내는 걸로‍ 유명하지는 않죠. 나뭇가지 이파리를‍ 따먹느라 바쁘죠.

『「소나무과 나무들이‍ 항시 푸르른 것은‍ 몸통이 아주 단단하고‍ 견고하기 때문이다」‍ 「오!」 항탁은 크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오, 그건‍ 그렇지 않아요!」』‍ 난 그럴 줄 알았어요. 잊어버리긴 했지만요. 하지만 아주 간단한 것이니‍ 알 수 있죠, 그렇죠? 목이 길어도 큰 소리를‍ 내지 않는 동물이 많아요. (예, 스승님)‍ 심지어 백조는, 내가 아는 백조들은‍ 『뮤트』라 불렸어요. 백조는 조용하죠. 소리를 아주 작게 내요. 목이 아주 긴데도요. 여러분도 알죠? (예)‍ 내 책, 『고귀한 야생』을‍ 보면 알 수 있죠. 백조에 대해 썼어요. 그들 목이 얼마나‍ 긴지 볼 수 있어요. 그 소년이 말한 홍학과‍ 비슷하죠.

그래서, 『그건‍ 그렇지 않아요. 거북이와 자라가‍ 물에 뜨는 것은‍ 이런 물갈퀴가 있어서가‍ 아니잖아요. 황소개구리는‍ 큰 소리로 울지만‍ 목이 없기까지 해요. 거의 없죠. 목이 길지 않습니다. 대나무는 항시‍ 푸르지만 속이‍ 텅 비어 있죠」』‍ 사실이죠? (예, 스승님)‍ 대나무는 속이 꽉 차거나‍ 견고하지 않아요. 속이 텅 비어 있죠. (예, 스승님)

와! 공자님,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난 모르는 게 있다면‍ 늘 그냥 『모른다』고‍ 제자들한테 말합니다. 난 컴퓨터에 대해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물어요. 심지어 『이건 어쩌죠? 난 이건 못해요. 난 저건 못해요』 하며‍ 빈번히 묻는데 그럼‍ 그들이 조언을 해줘요. 그럼 난 늘 겸손하게‍ 그들에게 감사를 표해요.

더보기
모든 에피소드  (11/13)
1
2021-04-25
6739 조회수
2
2021-04-26
5112 조회수
3
2021-04-27
4655 조회수
4
2021-04-28
4591 조회수
5
2021-04-29
5557 조회수
6
2021-04-30
4545 조회수
7
2021-05-01
4260 조회수
8
2021-05-02
4479 조회수
9
2021-05-03
8720 조회수
10
2021-05-04
5462 조회수
11
2021-05-05
5283 조회수
12
2021-05-06
4821 조회수
13
2021-05-07
4969 조회수
공유
공유하기
퍼가기
시작 시간
다운로드
모바일
모바일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GO
GO
Prompt
OK
QR코드를 스캔하세요 ,
또는 다운로드할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선택하세요
아이폰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