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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은 스승의 힘이 있어야 한다, 14부 중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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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많은 대통령이‍ 그런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개선할 수 있다고요. (네) 하지만 글쎄요. 많은 대통령이 사방에서‍ 전쟁을 하고 돈과 인명을‍ 많이 허비했어요. (아, 네)‍ 적의 인명뿐 아니라‍ 미국민의 인명도요. 그렇게 젊고 잘생기고‍ 멋지고 순수한 사람들을요.

맙소사, 미국이잖아요! 상사를 두려워해야 하는‍ 그런 곳이 아니에요. 안 그래요? (맞습니다)‍ 미국의 상사들은‍ 직원들을 두려워합니다. 요즘엔 그들이‍ 직원들을 쫓아다녀요. 많은 사람들이‍ 백신 의무화로 인해‍ 직장을 관뒀으니까요. (네)‍ 심지어 군대와 경찰도‍ 원치 않았고‍ 백신 거부를 지지했죠. (네) 많은 이들이‍ 백신을 맞느니 차라리‍ 실업자가 되겠다며 직장을‍ 그만뒀어요. (네)‍

말했듯이 미국인은‍ 너무 흐트러졌어요. 너무 자유를 줘서‍ 어떤 것도 명령할 수 없죠. (네. 맞습니다)‍ 아마 그들이 원한다면‍ 명령을 따르겠지만 (네)‍ 원치 않는다면‍ 여러분이 화를 당할 지도요. 무슨 명령을 내리겠어요? 그들은 천국의 지시조차‍ 듣지 않을 겁니다. (네, 스승님)‍ 그러니 낯선 대통령의‍ 명령은 말할 것도 없죠. 백악관에 들어온 지‍ 몇 달밖에 안 됐으면서‍ 명령을 내려? 하! (행운을 빌어야죠)‍ 행운을 빌어요! 조심해요! (네)‍ 그들은 명령을 받으려고‍ 투표한 게 아니죠. (네)‍ 그에게 투표하지 않은‍ 이라면 더더욱 명령을 (네)‍ 받을 준비가 안 됐겠죠. (네)‍

미국은 자유의 나라예요. 정말로 그래요. (네)‍ 이미 말했듯이 그들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죠. 직장을 그만두라면‍ 그냥 그만둡니다! (네)‍ 『좋아요, 잘 있어요』‍ 다수가 그래요. 수천 명이나 나갔죠. (네) 그래서 많은 사업체가‍ 문을 닫았죠. (네)‍ 그래서 미국이 현재‍ 공급품이 부족한 거예요. (네) 많은 식료품‍ 화물선들이 도시 외곽,‍ 해상 어딘가에‍ 정박해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는‍ 주방위군을 파견해서‍ 식료품을‍ 규제하고, 확인하고‍ 들여오는 식으로‍ 그 문제를 처리하려고‍ 고려하고 있습니다. 네, 왜 안 되겠어요? (네)‍ 그들은 주방위군을‍ 총동원해서 국회‍ 의사당에 보냈어요. (네)‍ 자신들을 보호하려고요. 그런데 시위자들이‍ 시민들의 사업장을‍ 약탈하고 집을 부수고‍ 재산을 불태웠는데도‍ 그들은 경찰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네)‍ 자기들 안전에 관한 거라면‍ 주방위군을 동원하면서요. (네) (오 네, 스승님)‍

정말이지,‍ 누가 미국에서‍ 보스인지 모르겠어요. 고용주는 분명‍ 그들을 집무실에 앉히고‍ 맹목적이든 아니든‍ 그들에게 투표까지 한‍ 미국인들, 납세자들입니다. (네)‍ 한데 그들은 최고 권력의‍ 자리에 오르고 나선 그저‍ 국민들을 괴롭혔어요. 전혀 보호해주지 않았죠. (네, 그랬습니다)‍ 사람들의 집이 불타고‍ 사업장들이 부서지고‍ 타격을 입어도 그들은‍ 아무 말 안 합니다. (네)‍ 아무도 그들을 동정하지‍ 않았죠. 심지어 약탈자와‍ 방화범, 사람들을‍ 때리고 죽였던 그런‍ 폭력적인 시위자들을‍ 동정합니다. (네, 스승님)‍

그러다가 자기들‍ 차례가 오면‍ 경찰만이 아니라‍ 주방위군까지 부르죠. (네) (오, 네)‍ 또 날카로운 가시‍철조망까지 치고‍ 곳곳에 경호원들을‍ 배치합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원하는‍ 권력이에요. 그걸 위해‍ 살해까지 합니다. (네)‍ 아! 무엇 때문이죠? ‍

그 옛날 요순시대 사람들은‍ 집의 문도 잠그지‍ 않았어요. (오! 와)‍ 거리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도 그들은‍ 줍지 않았어요. (네)‍ 지금 싱가포르도 그래요. 세계에서 가장‍ 정직한 도시라고 하죠. (오, 멋집니다! )‍ 사람들이 거리에‍ 지갑을 떨어트리고‍ 시험해 봤는데 모두‍ 경찰에게 갖다 줬답니다. (훌륭합니다! )‍ 분실물 보관소에요. 다른 나라에서도 해봤지만‍, 내 기억엔 싱가포르가‍ 1위였어요. 그들은 정직한 것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네)‍ 싱가포르인들이 다 부자인 건 아니에요. (맞습니다)‍ 그런데도 지갑을‍ 주워서 다 돌려줬죠. (네, 스승님)‍ 요순시대에도‍ 그랬습니다.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요.

하지만 요즘엔 끔찍하고‍ 아주아주 무서워요. 최근 영국의 한 장관도‍ 칼에 찔려 사망했어요. (오!) (오, 네)‍ 그 말을 들었을 때, 아, 마음이 너무 안 좋았죠. 가족들이 안됐어요. (네, 스승님)‍ 맙소사, 그는 정치인일‍ 뿐이고 무기라곤 없었죠. 한데 미친 사람들이‍ 도처에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 의원에게‍ 어떤 원한도 없었을 거예요. 그냥 재미로 죽인 거죠. 도망치지 않았거든요. (오!)‍ 그 용의자는 도망치지‍ 않고 거기 서서‍ 경찰을 기다렸어요. 제정신이 아니거나 이름을‍ 날리고 싶었던 것 같아요.

존 레논을 죽였던‍ 사람처럼요. (네)‍ 그는 자백을 했죠. 결국 실토하길, 존 레논이‍ 유명해서 그냥 죽였다고‍ 했어요. (네)‍ 그저 유명해지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싶어서‍ (네) 유명 인사를 죽이려‍ 한 거예요. 어떤 이들은 정말‍ 제정신이 아녜요. (네, 스승님)‍ 누가 여러분 등을‍ 찌를지 모를 일이죠. 심지어 존 레논처럼‍ 무해한 사람도요, (네)‍ 그는 그냥 음악가였어요. (네) (네, 스승님)‍ 아내와 아이들도 있었죠. (네) 한데 왜 아버지이자,‍ 남편이자, 음악가인 그를‍ 그렇게 죽이나요? (네)‍ 그저 유명해지려고요! 미친 거죠! (말도 안 됩니다)‍ 말도 안 되죠! 미쳤어요! 그냥 미친 거예요. 세상에.‍

그러니 트럼프는‍ 운이 좋은 거예요. 괴롭힘당하고, 비하되고,‍ 모욕을 당하고, 자신의‍ 얘기가 출판되긴 해도‍ 최소한 아직 살아는 있죠. 그래서 그의 가족들에게‍ 여전히 남편과, 아버지가‍ 있는 거죠. (네)‍ 그리고 어쩌면 여전히‍ 차기 대통령이 있을 수‍ 있는 거죠. (네) 혹은‍ 전직 대통령이요. 여전히 영향력이 좀 있어요. 그래서 그들은 두려워해요. 터무니없는 이유로, 혹은‍ 아무 이유 없이 줄곧 그를‍ 물고 늘어지고 거짓말을 날조하죠. (네) (오, 맞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바이든이 이겼죠. 대권을 잡았을 뿐 아니라‍ 부정직하고 거짓말하는‍ 면에서도 이겼어요. (네)‍ 내가 본 기사에 전부‍ 실렸어요. (네) (맞습니다)‍ 그것에 대해 뭔가 하는‍ 대신 그들은 그냥‍ 트럼프를 물고 늘어져요. 주의를 끌어서 (오, 네)‍ 자신들의 실패와 비효율성을 은폐하기 위해서요. (네) (오, 네)‍ 통치 불능과 모든 실패를‍ (네) 덮으려고요.

오늘 같은 여론조사 내용을‍ 봤는데 이젠 30%대예요. 전엔 38%였고 이젠‍ 지지율이 30%대입니다. (아주 낮습니다) 굉장히 낮은 거죠.

“Fox News Report (m) Oct. 6, 2021:‍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견해를 우린‍ 새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새 여론조사는‍ 솔직히 대통령에게‍ 잔인합니다.

Reporter2 (m):‍ 미디어 내의 바이든 대통령‍ 협력자들조차 결국‍ 그의 지지율 폭락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Reporter3 (f):‍ 원하신다면 그 잔인한 숫자‍ 가운데 일부를 뽑아봅시다. 지지율 38%, 바이든의 경제관리에‍ 대한 지지율은‍ 39%입니다.

Joe Concha (m):‍ 과반수가 넘는 미국인들, 42% ~ 55%가‍ 단지 대통령만이 아니라‍ 바이든 행정부 전체가‍ 국정운영에 있어‍ 무능하다고 여깁니다. 국경 정책은 23%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외교정책은 34%, 9개월 만의 일입니다. 그는 백신을 들여왔고‍ 경제는 활황이었죠. 사람들은 『좋아.‍ 이런 요인들로 첫해는‍ 바이든에게 상당히 좋을‍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모든 면에서‍ 지지율이 떨어졌습니다.”

“Fox News Report Kayleigh McEnany (f) Oct. 16, 2021:‍‍ 빠르게 자유낙하하고 있는‍ 정부를 보고 있습니다. 좌파 여론기관 퀴니피악‍ 지지율이 38%입니다. 모든 곳에서 실책을‍ 범한다는 걸 알게 된다면‍ 좌파 여론조사기관조차‍ 그걸 감싸줄 수 없다는‍ 얘기지요. 보기만 해도 그저 놀랍네요. 하지만 대체로, 션, 정말‍ 나라에 슬픈 일입니다. 전직 대통령도 역시 그렇게‍ 느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드러나는 걸‍ 보는 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CNN Report Nov. 9, 2021‍ Reporter (m):‍ 이것 봐요. 지난 3월, 미국인‍ 열 명 중 넷은 반대였죠. 지금은 과반수 52%입니다. 대통령에 대한 반대 여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쪽에서 그 강도를‍ 알 수도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선거에서‍ 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불찬성에 대해서요. 그걸 알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강력히 지지하는‍ 미국인의 비율은‍ 어떨까요? 34%였죠. 미국인의 3분의 1 이상이‍ 지난 4월‍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강력히 지지했습니다. 그 수치가 지금은‍ 15%로 떨어졌습니다.”

“NewsNation Now Report Reporter (f) Nov. 8, 2021:‍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USA 투데이 서퍽대학교‍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8%만이‍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하고 있는 일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설문조사는‍ 11월 3일에서 5일‍ 사이에 이루어졌습니다.”

“Fox News Report Reporter (m) Nov. 8, 2021:‍‍ 오늘 밤 속보입니다. USA 투데이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38%로 최저치를 갱신했죠.

Reporter2 (m):‍ USA 투데이 서퍽 여론‍ 조사에서 무소속 44%가‍ 바이든의 업무성과를‍ 예상보다 더 나쁘게‍ 보고 있기에 그들 투표와‍ 얻은 건 다를 수 있습니다. 바이든에겐 암울한 결과죠. 59%가 반대 여론이고‍ 심지어 64%는 재선에‍ 불출마하길 바란다고 했죠.”

“Fox News Report Tucker Carlson (m) Nov. 27, 2021:‍ 퀴니피악의‍ 새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6%만이‍ 조 바이든의 직무수행에‍ 지지를 보냅니다. 카말라 해리스의 지지율은‍ 28%라는 것도‍ 아셔야 합니다.”

“NewsNation Now Report Nov. 8, 2021‍ Reporter1 (m):‍ 이유도 들어있나요, 어떻게‍ 이렇게 낮을 수 있죠?

Reporter2 (f):‍ 사람들이 부통령에 대해‍ 강한 견해를 표명하고‍ 정말로 그들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건‍ 사실 드뭅니다. 그런데 카밀라 해리스의‍ 경우는 다릅니다. 그녀는 일반 부통령보다 더 분열을 조장합니다.”

민주당 상원의원들도‍ 더 나아지지 않았어요. 아주 낮아요. 아주 낮죠. 국경 문제만이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요. (네, 스승님) 많은 사안에서‍ 지지율이 다 하락했어요. 거부했죠. (네)‍

왜 이리 길게 말했죠? 무슨 얘길 하고 있었죠? 아, 설명하고 있었죠. (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트럼프가 곤경에 처해‍ 있다는 걸 설명했어요. 그는 재임 시절에 이미‍ 어려움이 많았어요. (네)‍ 아직도 곤경에 처해 있고요. 그가 한국을 돕고 싶지‍ 않은 게 아니에요. 그가 못 믿는 게 아녜요. (네, 스승님)‍ 그는 궁지에 몰린 거죠.

클린턴 대통령은‍ 더 수월했다고 했죠. 어울락(베트남)엔 핵무기가‍ 없었으니까요. (오, 네)‍ 이미 전쟁으로 황폐화된‍ 상황이었죠. (네)‍ 그 당시 아무도 어울락(베트남)이 다시 일어나‍ 미국이나 타국에 대항할‍ 것이라고 믿지 않았죠. 그래서 다른 대통령은‍ 호의를 베풀지 않았지만,‍ 클린턴 대통령만이 그렇게‍ 했어요. (맞습니다)

어울락‍(베트남) 국민들은 그를‍ 절대 잊지 않을 겁니다. 나도 절대 잊지 않을‍ 거고요. 난 누가 뭐래도‍ 그를 천국으로 데려갈‍ 겁니다. (오! 잘 됐습니다)‍ 물론 높은 천국은 아니지만,‍ 천국이죠. (네, 스승님)‍ 지옥은 아녜요. (네, 스승님)‍ 내가 그의 업을 가져갈‍ 거예요. 그도 『전쟁』을‍ 했지만 떠밀려서 한 거죠. (네) 알다시피 군대가‍ 강력하잖아요? (네)‍ 마치 오바마가 자신은‍ 전쟁을 하고 싶지 않지만,‍ 약한 것처럼 보이기는‍ 싫다고 했듯이요. (오, 네)‍ 내 말 알겠어요? (네)‍

여러분이 이 사람들‍ 사이에 있다면, 의회, 국회, 군부들 사이에 있다면‍, 영향을 받게 됩니다. 왠지 거부할 수 없게 돼요. (예) 또한 말했듯이‍ 백악관은 지옥 길이‍ 있는 곳입니다. (네)‍ 그렇지 않으면‍ 클린턴은 평화로운‍ 사람이죠. 평화의‍ 대통령입니다. (네)‍ 그에겐 이런 공격성이 없어요. (네, 스승님)‍

오 맙소사! 그래서 내가‍ 백악관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한 겁니다. 난 거기서 대통령이‍ 되고 싶지 않아요. 설령 어찌어찌해서‍ 기적적으로 대통령 관저에‍ 백악관에 들어가게 된다면‍ 어디 안전한 구석에다 텐트를 칠 겁니다. (네) (네, 스승님)‍ 대통령 관저에서‍ 잠을 자지 않고 거기서‍ 일하지도 않을 겁니다. 밖에서 일할 거예요. (네, 스승님) 텐트에서요. 아님 이동식 주택을 끌고‍ 가겠어요. (네)‍ 그거면 충분하죠. (네)‍ 그저‍ 씻을 수 있는 욕실,‍ 화장실만 있으면 돼요. 그것만 있으면 됩니다. (예, 스승님)‍ 소형 이동식 주택이요. 누가 날 방문하길 원하면‍ 잔디밭에 앉고요. 거긴 큰 잔디밭이 있죠.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잔디밭이 넓어 보여요. 남쪽 잔디, 북쪽 잔디‍, 아주 넓죠. (네)‍

그러니 난 그렇게 하겠어요. 트럼프 대통령도‍ 그래야 할 겁니다. 그럼 두통거리가‍ 많이 줄어들겠죠. 정말로요. (네, 스승님)‍ 그가 계속 백악관에‍ 앉아 있는다면‍ 견딜 수 없을 겁니다. 기분이 달라지고‍ 초조해질 거예요. (네, 스승님) 좋지 않죠. 그럼에도 그는 그럭저럭‍ 평화로운 태도를 유지했죠. 그것만 해도 대단한 거죠. (네)

미합중국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내 생각엔‍ 좀 제정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님 순진한 거죠. (네)‍ 그런 정치적 술수와‍ 함정, 문제를 알면서도‍ 여전히 들어가려 하니까요. 물론 많은 대통령이‍ 그런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개선할 수 있다고요. (네) 하지만 글쎄요. 많은 대통령이 사방에서‍ 전쟁을 하고 돈과 인명을‍ 많이 허비했어요. (아, 네)‍ 적의 인명뿐 아니라‍ 미국민의 인명도요. 그렇게 젊고 잘생기고,‍ 멋지고 순수한 사람들을요. 이상을 가진 이들을요.

그들은 케네디 대통령의‍ 말을 믿었죠. 『조국이 무엇을 해줄지‍ 묻지 말고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지를 물으세요』‍ 미국인들은 그걸‍ 이상적이라 여기죠. (네)‍ 그 말을 전적으로 지지했죠. 국민들은 그를 존경했고‍ 그의 말을 존중했고‍ 가슴에 새겼어요. (네, 스승님)‍ 그래서 많은 미군이‍ 이상을 품고 갔는데‍ 전장에서는 현실과‍ 마주하게 됐죠. 살인하고, 죽이고, 가두고,‍ 독살하고, 폭탄을 터뜨리고‍ 총으로 쏘는 것뿐이었어요. 그래서 그들은 큰 환멸을‍ 느끼며 좌절했어요. (네) 그래서‍ 자살하는 미군의 수가‍ 공식 전사자 수의‍ 적어도 두 배는 된다고‍ 말합니다. 아프가니스탄 같은 데서요. (네)‍ 그렇다고 합니다.

우울증을 크게 겪거든요. 때로는 민간인을‍ 죽이게 될 때도‍ 있으니까요. 실수로 혹은 상황 때문에요. (네)‍ 아이들도 죽고,‍ 여자들도 죽고, 무고한 노인들도 죽고,‍ 아기들도 죽었죠. 군인들은 그걸 견디지‍ 못했죠. 너무 착했으니까요. 아직 젊고 순수하고‍ 이상적이었으니까요. (네, 스승님)‍ 그런 상황을 겪을 줄은‍ 몰랐던 거예요. (네)‍ 군대에서 방어하고 죽이는‍ 훈련을 받지만, 현실에선‍ 그걸 대면하지 못하죠. 이론으로만 훈련할 때는‍ 다르잖아요. (맞습니다)‍ 부대원들과 훈련하고요. 진짜 적이 아니죠. 서로 죽이지 않아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죠. 전투에선 다르죠. 여러분도 알죠? (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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